실질객관 bLOG

와아~~ 올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,지난 주 밀양 감물저수지로 가봤습니다. 아래 감물저수지 위성사진입니다.출처는 네이버 지도이고, 검색어 "감물저수지"로 검색하시면..밀양시 단장면에 있는 그 감물저수지가 맞습니다. 네네. 크게 봐서 왼쪽은 깊고, 오른쪽은 얕다는 글을 어디선가 보고 갔었는데오른쪽은 안 가봐서ㅠㅠ 왼쪽은 대충 7~9m 정도 수심이 나오는 듯 합니다.심심풀이로 던졌던 22g 메탈지그 가라앉는데 거의 10~11초 걸리더라는..(...) ... 일단 시작은 B에서 했습니다. 그리고 같이 낚시다니는 친구들은 다 알고 있는 특성이지만첫끗발 개끗발.. 시작한지 5분도 안 되서 1수 합니다.바닥찍고 첫 살짝 호핑에 입질 오고 여윳줄 줬더니 바로 물고 쨌어요.크지 않지만 나름 소소한 손맛을 안겨준 시즌오..

낚시이야기/강,호수,계곡 2015. 11. 20. 14:21

야경은 실로 멋졌습니다! 사진을 잘못 찍었을 뿐.. 어쩌다보니 친구랑 금호강 야습을 가게 됐어요! 포스팅 목적이라기보다는 일기장 같은 개념으로... 고기도 못 잡았으니까..(...) 2015년11월12일 동대구역 지하도로 쪽에서 401번 버스를 타고 지저동 주민센터로 이동! 강변으로 내려가서 공항교쪽으로 1km정도 이동해서 동촌 하늘다리쪽으로 탐색하며 내려갔어요. 공항교 근처 도착했을 때가 대략 밤 11시 정도? 동촌유원지 오리배 타는 곳 좀 지나서 철수할때가 새벽 4시였어요. 입질 한번 못 받아서 웃픈 기록ㅠ 화랑교 밑에서는 두어번 잡았었는데 그냥 화랑교 밑으로나 갈 껄ㅠ.. 채비는.. 좀 문제가 있긴 했는데ㅋㅋ 저는 86M 에깅로드에 CI4+ 3000SDH로.. 스푼이랑 스팅거, 쉐드, 재블린을 프리..

낚시이야기/강,호수,계곡 2015. 11. 14. 11:08

'15.06.08 12:30 ~ 16:00 금호강 상류(?) 하양 쪽의 경일대 쯤에서 내려서 방문해본 지역입니다. 너무 가물어서인지.. 수심이 15cm도 안 되는 듯..커다란 잉어가 무슨 상어마냥 등 내놓고 막 돌아다니고;; 물고기는 있는 것 같았는데 노싱커랑 프리지그로는 입질을 못 받았습니다-_ㅠ아래 표시된 지역 반경 30m권은 대충 다 긁은 것 같은데ㅠ 핀 찍어놓은 부분이 대략적으로 긁어봤던 지역들입니다.두어시간 하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해보기로 마음먹고 타박타박 걸어서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:) '15.06.08 17:10 ~ 18:30 저녁피딩을 노려볼까 하면서 이번에는 금호강 안심교쪽으로 가보려 했는데버스 잘못타서(...) 도착한 곳은.. 동촌역! 비가 뿌리길래 눈에 보이는 다리 밑으로 들어갔더니..

낚시이야기/강,호수,계곡 2015. 6. 8. 19:58

2015.05.30에 대구 동구청과 대구 코러낚시&아피스 기획의외래어종퇴치 낚시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. 하여.. 사전 답사를 한번 다녀와봤습니다. 안심습지는 생태계 보존을 위한 낚시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,평상시에는 낚시가 불가능한 지역이구요 :) [요기▼] 이처럼 지자체+@에서 행사를 여는 경우 일정 시간동안만 낚시가 허용된다고 합니다. 일단, 대회는 30일이고 답사일은 21일이니만큼,낚시장비는 챙기지 않고,몸만 다녀와봤습니다. 생각보다 가는 길이 후덜덜하더군요. 가는 길목에 있는 조그마한 못입니다 :)지도에도 보이죠??저기서 붕어 낚시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'ㅁ' 난데없이 도시를 벗어나 교외로 나온 기분이 들었습니다.가는길에 덤프트럭에 치일 뻔 하기도 하구요.인도 없는 도로인데 인정사..

낚시이야기/강,호수,계곡 2015. 5. 24. 01:24

자소서 써야 되는데.. 자소서 쓰기 싫으니 포스팅을 폭발적으로 올리게 되는군요.학생 시절, 시험기간만 되면 노래가 듣고 싶고, 노래가 하고 싶고, 방 정리 하고 싶고 뭐 그런 기질이 아직... 이번에 짬낚으로 출동했던 곳은,역시 집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충 가볼 수 있었던 밤물저수지 되겠습니다. 전경도 괜찮습니다. 접근성도 괜찮고..단지 신경쓰이는 거라면 군부대 바로 옆이라 총 든 군인들이 지키고 있다는..(!) 배스잡는다고 뭐라하거나 쏘진 않더라구요(...)저기 보이는 건물이 방공포병학교 건물일겁니다.저 앞 제방쪽에 올라서면 아랫쪽으로 미사일 등등이 진열되어 있는 것도 보이구요~군사시설이라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. 가지고 갔던 채비는..로드: 아부가르시아 타이탄 C672-MH릴: 아부가르시아 블랙맥스..

낚시이야기/강,호수,계곡 2015. 5. 18. 16:48

어디 갔는지, 무슨 채비를 들고 갔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1편을 :) 2015/05/18 - [낚시이야기/배스사냥] - 20150514 짬낚 소일지 #1/2 다음 날이 되었습니다!무슨 짬낚을 매일가냐 하시겠지만..뭐 어차피 백수고.. 알 게 뭐람.. 돌아온 소일지!사진은 재탕.. 이 날은 고기 사진만 찍어서..(...)사실 이걸로 포스팅 올리게 될 거라고는..근데 포스팅 안 해놓으니 사진은 사진대로 없어지고 기억도 덩달아 없어져서..(어이;;) 알코올성 치매인걸까요?무서운 소리는 이정도로 하고.. 날이 밝은 만큼, 루어를 이것저것 바꿔봤습니다.지그헤드+그럽웜에.. 금어기라 정작 계류에서는 못 쓰는 쏘가리용 미노우... 바이브레이터에..스팅거 끼운 스피너 베이트에.. 다트지그에.. 베이트피시들이 엄청 떠서 ..

낚시이야기/강,호수,계곡 2015. 5. 18. 15:22

저녁먹고 소화시킬 겸.. 걸어서 갈만한 짬낚터가 없나.. 찾던 중에 :)아버지께서 저~~~기 못 하나 있더라는 말씀에.. 망할 대로 망한 생태계인데 저정도 크기 못에배스가 없을리 없다를 외치며.. 저녁 먹고 설렁설렁 스피닝 대 하나 들고 갔더랍니다. [요기 갔어요]아마 길 가시던 분들 저 보시면서 저게 뭐시여..했을테지요ㅠㅠ 타박타박 걸어서 15분쯤 지났을까..슬슬 진입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:)타박타박.. 타박타박.. 엇, 드디어 저 멀리 제방이 보입니다!계속 타박타박.. 도착했습니다!지인에게 짬낚간다고 자랑할 목적으로 대충 찍은거라 사진이..(...) 담에는 똑바로 찍겠습니다 _ _ 이 작은 못에, 뭔가 생명체가 있을까요? 반신반의하며 일단은 4.5인치 씨테일 노싱커로 던져봤습니다.[별거 없는 초저가..

낚시이야기/강,호수,계곡 2015. 5. 18. 15:06

잠깐만요 :) 남들 다 하는 그린리뷰 캠페인¿ 이런 거 제가 안 하는 이유요?저는 제품 제공받거나 밥 얻어먹으면 후기 사실적이고 냉철하게 못 쓰거든요. 그래서 본 블로그의 포스팅 대상이 ITEM인 경우, 아래의 3원칙에 따라 포스팅합니다.1. 직접구매원칙: 본인 사유재산으로, 일반적 경로로 구매한 경우에 한해 Review 대상으로 사용2. 실사용기간 명시 원칙: 소모재인 경우, 소모양과 패턴을, 사용재인 경우 사용기간과 패턴을 명시3. 사실과 의견의 분리 원칙: 개인의 의견과, 실제 사실을 분명히 분리하여 기술포스팅 시작 전에 잠시 짚고 넘어가는 맞춤법.. 포스팅 쓰려다가 순간 헷갈려서 찾아봤어요.Q. 낚싯대? 낚시대라고 쓰는 거 아닌가요?A. 현 국문법상으로 낚시대가 아닌, 낚싯대가 바른 표기법입니다...

리뷰/리뷰: 제품 2015. 5. 10. 14:2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