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0514 짬낚 소일지 #1/2
저녁먹고 소화시킬 겸.. 걸어서 갈만한 짬낚터가 없나.. 찾던 중에 :)아버지께서 저~~~기 못 하나 있더라는 말씀에.. 망할 대로 망한 생태계인데 저정도 크기 못에배스가 없을리 없다를 외치며.. 저녁 먹고 설렁설렁 스피닝 대 하나 들고 갔더랍니다. [요기 갔어요]아마 길 가시던 분들 저 보시면서 저게 뭐시여..했을테지요ㅠㅠ 타박타박 걸어서 15분쯤 지났을까..슬슬 진입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:)타박타박.. 타박타박.. 엇, 드디어 저 멀리 제방이 보입니다!계속 타박타박.. 도착했습니다!지인에게 짬낚간다고 자랑할 목적으로 대충 찍은거라 사진이..(...) 담에는 똑바로 찍겠습니다 _ _ 이 작은 못에, 뭔가 생명체가 있을까요? 반신반의하며 일단은 4.5인치 씨테일 노싱커로 던져봤습니다.[별거 없는 초저가..
낚시이야기/강,호수,계곡
2015. 5. 18. 15:06